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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기소’

사회

by 뽕가네 2023. 12.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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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기소’

 

댓글 통해 피해자 가족 명예훼손한 혐의도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30일 스토킹처벌법위반·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A(60)씨를 불기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특별한 이유 없이 피해자를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학교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또, 유튜브 댓글을 통해 피해자의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해 피해자의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스토킹 재범 우려가 있고, 피해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어 검찰은 접근할 수 없도록 잠정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스토킹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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