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로 바뀌나…교육부, 교명변경 신청 일괄허용 방침
'국립창원대’로 바뀌나…교육부, 교명변경 신청 일괄허용 방침 전국 13개大, 신입생 유치에 도움 주장 경상대가 ‘경상국립대’로 교명을 변경한 것 처럼 창원대도 ‘국립창원대’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13개 국립대학이 신청한 교명 변경을 일괄 허용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학교 상징물이나 관인(행정기관 직인), 문서에 국립대임을 나타내는 문구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명 변경을 신청한 국립대는 창원대를 비롯해 부경대, 순천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안동대, 한국해양대 등이다. 모두 기존 교명 앞에 ‘국립’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다. 이들 대학은 길게는 2021년 10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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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