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공무원·업자 해외 골프 여행 물의
합천 공무원·업자 해외 골프 여행 물의 토목 실무자 4명, 건설·토목 회사 대표 4명과 태국 行 해당 공무원 “오랜 친분…계모임 통장 두고 비용 갹출” 동행 업자들, 관급 공사 위주 사업…접대성 의혹 일어 합천군 일부 공무원이 연차를 내고 업체 관계자와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와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해당 공무원들은 토목 관련 실무자인 데다 확인된 동행자 모두 건설·토목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밝혀져 소위 말하는 ‘접대성 골프 여행 의혹’으로 커질 전망이다. 15일 합천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A·B·C·D씨 등 합천군 토목직 6급 공무원 4명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이 해외여행에는 건설·토목 관련 회사 대표 4명과도 동행했으며 함께 팀을 이..
사회
2023. 1. 1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