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각종 논란에 위상 ‘삐걱’
진주시의회, 각종 논란에 위상 ‘삐걱’ A의원 “수저 미리 준비 안해” 공무원 질책에 의회 사무국 ‘과도한 의전 매뉴얼 작성’ 논란 동료의원 언론 제보 B의원은 당내 비판 직면 갑질·겸직신고 위반 등 윤리위 회부에만 4명 진주시의회가 각종 논란으로 시끄럽다. 지난해 개정된 지방차지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은 한층 강화됐지만 일부 의원들의 경우 강화된 위상에 걸맞지 않은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제9대 진주시의회의 경우 지난해 7월 개원 후 벌써 4명의 의원이 윤리위에 회부됐으며 이 중 한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진주시의회 사무국에서 만든 ‘진주시의회 의전 업무 매뉴얼 추진계획’이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진주시의회와 시의원 등에..
정치
2023. 8. 7.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