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문턱 낮춘 진주 남가람테니스장 ‘호평’
일반인에게 문턱 낮춘 진주 남가람테니스장 ‘호평’ 지난해부터 예약제로 동호인·일반인 함께 즐겨 저렴한 가격·시설좋아…공공스포츠시설 역할 충실 지난 3일 저녁 이현동 남가람테니스장에서 일반인들이 예약제를 통해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앗~죄송합니다.”, “괜찮아요.” “집중할께요~파이팅.” 지난 3일 해질녘 무렵 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한 남가람테니스장. 젊은 남성 4명이 복식조로 테니스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폼은 다소 엉성했지만 코트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바로 옆 코트에서도 여성 2명이 공을 주거니 받거니 했다. 이들 역시 테니스 초보자처럼 보였다. 네트를 넘어온 공이 땅에 두 번 바운드가 됐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공을 쳐 넘겼는데, 상대방도 크게 개의치 않고 경기를 이어나갔다. 얼마..
체육
2023. 7. 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