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진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 부결
진주시의회, 진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 부결 26일 임시회 본회의 표결 반대 20명·찬성 1명·기권 1명 윤성관·정용학·박미경 5분 발언 주민 7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발안된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진주시의회는 26일 제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표결을 실시했다. 조례안은 지난 22일 열린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절충된 조례를 다시 만들자”며 부결 의결을 낸 바 있다. 본회의 표결에 앞서 찬반 토론도 진행됐는데 반대 토론에 나선 김형석 의원은 “준공영제는 시민의 혈세가 지금보다 더 투입되지만 파업의 위협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준공영제가 도입된 서울, 창원 등에서도 과도한 세금 퍼주기라는 지적이 있으며 ..
정치
2024. 2. 2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