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류근창 경감 '1인시위'…‘총경 회의’ 문책성 인사 반발
마산동부경찰서 류근창 경감 '1인시위'…‘총경 회의’ 문책성 인사 반발 지난해 전국 팀장 회의 제안했던 인사 "경찰청 신설 반대 총경회의 참석 총경에 보복인사" 경찰국 신설 반대 회의에 참석했던 총경들이 대거 한직으로 밀려난 최근 경찰 간부 인사를 두고 안팎의 잡음이 이는 가운데 경남의 현직 경찰관이 1인 시위에 나섰다. 류근창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8일 오전 경남도경찰청 입구에서 최근 단행한 총경급 정기인사를 두고 “지난해 ‘경찰청 신설 반대 전국 총경회의’에 참석한 총경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고 주장했다. 류 경감은 지난해 7월 23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총경 회의 직후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과 총경 회의 참석자 탄압에 반발해 ‘전국 지구대장·파출소장·팀장 회의’를 제안했던 사람이다...
사회
2023. 2. 9.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