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군의회·경찰서에 가축 분뇨 투척 “날벼락”
합천군청·군의회·경찰서에 가축 분뇨 투척 “날벼락” 40대 신원미상 여성 추정 경찰 신병 확보 소환 예정 4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여성이 합천군청 비서실과 군의회, 경찰서 등 공공기관 3곳에 가축 분뇨를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후 2시 6분께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합천군의회 입구에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온 가축 분뇨를 뿌린 후 합천군청 2층 비서실로 이동해 분뇨를 투척했다. 투척하는 모습을 목격한 군의회 직원들은 “무슨 일이냐”라며 물었고 40대 여성은 “좀 만 있으면 왜 이랬는지 다 알거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한 군의회 직원들은 “여성이 40대로 보이며 선글라스와 벙거지 모자를 착용했다”라고 설명했다. 20분 후 합천경찰서 정문으로 이동 한 후 다시 가축 분뇨를 뿌리고 타고..
사회
2023. 12. 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