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첫 조직개편…군의회 반대로 무산
합천군 첫 조직개편…군의회 반대로 무산 군의회 “주민의견 수렴 부족” 합천군 당혹, 검토해 의회 재상정 합천군 민선 8기의 첫 행정조직 개편이 군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다. 집행부인 합천군은 민선8기가 구상하는 정책과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합천군의회는 제26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합천군이 조직 개편을 위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부결됐다고 7일 밝혔다. 합천군의원 11명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찬성 2명, 반대 8명, 기권 1명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성 2명, 반대 7명, 기권 2명으로 각각 부결시켰다. 앞서 지난 2일 군의회 복지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가..
사회
2022. 12. 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