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고·여고 통합 여론전 그만…공론장 마련을”
"하동고·여고 통합 여론전 그만…공론장 마련을” 하동참여자치연대, 군 일방적 행정 문제 제기 하동참여자치연대가 25일 하동고와 하동여고의 통합(이하 고교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하동군의 일방적 행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하동참여자치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고교통합을 대하는 하동군의 태도는 갈등을 방지 또는 해결하고, 구성원의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교, 교사 그리고 미래의 고등학생까지를 포함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당사자들이 주도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그 과정에서 당사자 집단과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사가 보장되는 건강한 공론장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에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고교통합 서명운동에도 하동군은 읍·..
교육
2023. 5. 2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