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하기관 보은성 인사 논란
창원시 산하기관 보은성 인사 논란 시장 선거캠프 출신 주요보직 기용 민주 “기본소양조차 갖추지 못해” 시 “시의회서 자질 검증 통과돼” 창원시 산하기관의 주요 보직에 홍남표 창원시장의 후보 시절 선거캠프 또는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수장으로 앉으면서 줄줄이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시 산하기관인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임용후보자로 조영파(77)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뽑혔다. 조 후보자는 홍 시장 후보 시절 선거캠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당선 이후에는 인수위원장을 맡은 인물이다. 같은 날 창원문화재단의 3·15아트센터 본부장에는 차상희 전 성산구청장이 뽑혔다. 차 후보자 역시 지방선거 때 홍 시장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인수위원회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
사회
2023. 4. 2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