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 진주여중 축구 자매들 '동반 우승’
진주 남강초, 진주여중 축구 자매들 '동반 우승’ 진주여중 대회 2연패 달성하은재 1골 1도움 맹활약남강초 창단 첫 소체 '금'진주여중과 진주 남강초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진주여중 축구부는 28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라이벌인 울산 현대청운중을 2-1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진주여중은 하은재와 이소미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진주여중은 후반에 한 골을 실점했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결승에서는 하은재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진주여중 이상윤 감독은 “부상 선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 많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이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남강초 축구부는 창단 첫 전국소년체..
체육
2024. 5. 29.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