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크커피, 대만 커피시장 ‘노크’
순실크, 타이베이서 시음회 “단백하고 부드럽다” 호평 실크커피 'K-coffee’ 인기 기대하며 수출시장 도전 대만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진주 실크커피가 작지만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실크커피 생산업체인 ‘순실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를 가졌다. 대만은 10여 년 사이 커피 소비량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대만의 커피시장 규모는 대만달러 800억(한화 약 3조 40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크를 만드는 원료에서 추출한 유익한 성분과 커피를 복합해 만든 ‘실크커피’가 대만 커피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시음회는 타이베이 최대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을 비롯..
사회
2023. 8. 3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