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원 “내가 갑질 좀 한다” 막말 논란
진주시의원 “내가 갑질 좀 한다” 막말 논란 박재식 의원·시체육회 팀장 언쟁 팀장 정신적 큰 충격…사표 제출 박 의원 “민원 문제로 감정 격해져” “의원이면 다냐는 말에 격분 죄송”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재식 의원이 진주시체육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막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진주시의회·진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17일 신평광장 엠프 민원과 관련해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진흥과 사무국을 방문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진주시체육회 A팀장과 민원 처리 논의 중 불만을 제기했고 A팀장도 박 의원의 발언에 대응하면서 언쟁이 오갔다. 그러던 중 박 의원은 A씨를 향해 “내가 갑질 좀 하겠다. 내가 감사실을 동원해서라도 하나하나 따지고 파고들겠다. 누가 이기나..
정치
2023. 5. 1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