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검토 필요”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오경훈 의원, 비용 절감·효율성 강조 市, 광역화 민원발생 우려 신중 검토 진주시의회 정례회 오는 2030년부터 생활 쓰레기 직매립을 금지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을 위해 소각장 광역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오경훈 의원(사진)은 지난 23일 열린 도시환경위원회 청소과 시정업무 보고에서 소각장 설치사업과 관련해 “미래를 내다보는 치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2030년부터 가연성 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그 때까지 소각시설을 갖춰야 한다”며 소각장 설치사업에..
정치
2023. 11. 2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