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현직 사무관, 성희롱 발언 ‘파장’
진주시 현직 사무관, 성희롱 발언 ‘파장’ 회식자리서 부적절한 발언 고충심사위, 가해자 분리조치 감사관실 조사 징계절차 예정 진주시 현직 A사무관이 여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B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확인돼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 상황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 직원들이 시청 감사실과 행정과에 민원을 제기하고, 진주시는 이를 확인한 뒤 해당 A사무관에 대한 타 부서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시 관계자, 감사관실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오후 모 식당에서 여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식을 가졌다. A사무관은 뒤늦게 회식자리에 합류한 뒤, 술이 취한 상태에서 B여직원을 향해 노골적인 표현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직원들이 시청 행정과와 감사관실에 민원을 제기해..
사회
2023. 3. 2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