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곡 오리농장 고병원성AI 확진
진주 수곡 오리농장 고병원성AI 확진 올 겨울 도내 가금농가서 첫 발생, 발생농가 10㎞ 반경 긴급 예찰 추가확진 등 이상징후 발견안돼…기온 급강하 소독여건 악화 우려 속보=야생조류에서 발견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 가금 농가에서도 발생 사실이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경남일보 14일자 4면 보도)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진주시 수곡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됐다. 지난 12일 의심증상을 보이던 개체가 신고돼 방역당국에서 긴급 조사를 벌여 하루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닭과 오리 등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올해 겨울 들어 처음이다. 그동안 경남은 제주도와 함께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사회
2022. 12. 1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