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2학년 신준서, 경남FC '구단 최연소' 준프로 입단
구단 최연소 준프로 계약 체결신준서 “많이 보고 배우겠다” 각오 경남FC가 진주고등학교(경남FC U18) 2학년 골키퍼 신준서와 ‘구단 최연소’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경남FC에 따르면 지난해 진주고에 입학한 신준서는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주목을 받는 선수다. 특히 지난 9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해외친선대회에서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차출됐을 만큼 골키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준서는 187㎝의 신장과 긴팔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력, 넓은 활동 반경, 그리고 뛰어난 발기술 등 현대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콜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장에서의 존재감을 발휘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선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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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7.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