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올해 공무국외연수 안 간다
진주시의회, 올해 공무국외연수 안 간다 연수 예산 1억 1100만원 반납 임기향 위원장 “민생경제 고려” 진주시의회가 올해 예정된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했다. 시의회는 오랜 경기침체와 지방세입 악화에 따른 민생경제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임기향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시의원의 뜻을 모아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납 예산은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국제자매도시 방문 여비와 이에 따른 수행공무원 동행 여비로 총 1억 1100만원에 달한다. 임기향 위원장은 “공무국외연수는 의원들이 선진적이며 차별화된 해외사례를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의 토대가 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
정치
2023. 9. 27.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