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김미나 창원시의원 경찰에 고발
정의당 경남도당, 김미나 창원시의원 경찰에 고발 명예훼손죄·모욕죄 혐의…의원직 사퇴·엄벌 촉구 정의당 경남도당은 14일 경남경찰청을 찾아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희생자들에게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을 직접 제출한 여영국 도당위원장은 “이태원 유족과 협의를 통해 고발을 하게 됐다”며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망언은 유가족들께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다.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창원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여영국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
정치
2022. 12. 1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