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원, 제3자 돈으로 ‘옷 로비’ 파문
의령군의원, 제3자 돈으로 ‘옷 로비’ 파문 의회사무처 통해 동료의원 등에 500만원상당 점퍼 선물 ‘의료폐기물 소각장’ 조례 재개정 앞둬 협조용 ‘의혹’ 의원 측 “지인에 받은 돈…소각 업체 무관” 주장 공직선거법 위반 지적…선물받은 의원 등 ‘반납’ 의령군의회 한 의원이 지인으로부터 수백만 원의 돈을 받아 동료 의원들에게 패딩을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지역 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의령군의회가 최근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조례 재개정을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도한 A의원이 총 500만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구입해 군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에게 나눠줘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의원과 의령군 의회사무과에 따르면 의회사무과 B사무관은 지난해 12월 초순께 19만원 상당..
정치
2023. 1. 1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