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에 징역 6개월 구형
오태완 의령군수에 징역 6개월 구형 검찰이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2021년 6월 의령의 한 식당에서 언론인 기자간담회 도중 기자를 성추행 했다는 혐의에 대한 구형이다. 검찰은 11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단독(강지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군수의 강제추행 사건 결심 공판에서 오 군수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과 공소 되기 이전 목격자들이 나눈 대화 모두 피해자 진술에 부합한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손을 잡은 행위가 다른 사건에 비춰 봤을 때 성적 수치심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 이후에 벌어진 상황들에 의해 고소인이 입은 2차 가해는 예상하기 힘들 만큼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오 군수 변호인 측은 “현장에 있..
사회
2023. 1. 1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