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야~남강 생태계를 부탁해”
블루길, 배스 증가…토종어류 위협 자유총연맹 진주 충무공동위원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진행 쏘가리 치어 2500마리 영천강 방류 진주 남강을 비롯해 영천강, 산청 양천강 등에 배스나 블루길 등 외래종이 증가하면서 토종어류가 안방을 내주고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이들 외래종은 번식력이 강하고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아 개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외래어종으로 지목받고 있다. 남강과 지류인 영천강에도 배스와 블루길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토종어류가 위기를 맞고 있다. 실제 전문가들은 외래종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토종어류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이대로 계속 방치한다면 하천 생태계가 망가질 수밖에 없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일부 지자체의 경우 외래종 퇴치..
사회
2023. 8. 2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