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 결승진출 좌절
진주 남강초, 결승진출 좌절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경북 상대초에 2-3 패 진주여중 예선 탈락 이변 진주 남강초등학교가 라이벌인 경북 상대초에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남강초는 20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5구장에서 열린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준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남강초는 여왕기 4연패가 무산됐다. “후반전이 없는 것처럼 선수들이 뛰고 있다”는 경기 해설자들의 멘트처럼 양 팀 선수들은 전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다. 특히 남강초는 지난 전국소년체전 준결승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분투했다. 선제골은 남강초가 터트렸다. 전반 12분 골키퍼의 롱패스를 받은 고경민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간 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 상대초 ..
체육
2023. 6. 20.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