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초등학교 교사 막말 파문...학생들 등교 거부
의령 초등학교 교사 “돼지보다 못한 X들” 막말 파문...학생들 등교 거부 교실 더럽다는 이유로 폭언 학부모 항의하자 2차 폭언도 경찰, 아동학대 혐의 수사 착수 의령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쌍놈의 XX들’, ‘돼지보다 못한 X들’ 등 폭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교사와 학생간 분리조치를 위해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 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다. ◇교실 더럽다고 학생에 욕설=26일 경남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 1학년 담임 A교사는 지난 13일 점심시간 5학년 교실에서 청소지도를 하고 있었다. 당시 5학년 담임교사는 교사간 수업 방식 공유를 위해 1학년 교실에서 수업나눔 촬영중이었다. 청소지도를 하고 있던 A교사는 5학년 학생들에게 교실이 더럽다는..
사회
2022. 10. 27.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