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다 잡았던 첫 승 놓쳤다
경남개발공사, 다 잡았던 첫 승 놓쳤다 경기종료 3분 남기고 5골 허용 부산시설공단과 30-30 무승부 시즌 두 경기 1무 1패 기록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아쉽게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8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후반 뒷심 부족을 보이며 부산시설공단과 30-3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을 16-11로 앞선 경남개발공사는 후반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여유 있게 앞서나갔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연우의 득점으로 30-25가 되면서 승부는 사실상 정해진 것처럼 보였다. 핸드볼은 반칙이나 선수 부상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더라도 심판이 따로 시간을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 한 시간이 계속 흐르기 때문에..
체육
2023. 1. 9.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