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 진주 서진초 고준오 “목표가 생겼어요”
'음악 꿈나무' 진주 서진초 고준오 “목표가 생겼어요” 진주 이상근 창작동요제 특별상 수상 독일 연수…성악수업·X-mas 공연 참가 “하루가 1초처럼 지나간 것 같아요. 너무 행복했어요. 독일에 더 있으면 안돼요?” 독일 도르트문트에 8박 9일간의 연수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고준오 군이 엄마에게 한 말이다. 21일 진주시와 준오 군의 모친인 황선영씨에 따르면 지난 10월 열린 ‘2023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준오 군(진주 서진초 4년)은 지난 8일 독일로 향했다. 준오에게 이 같은 기회가 찾아온 것은 지난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주 합창학교 죌료 다부토비치 대표가 진주에서 맺은 업무협약 덕분이다. 당시 조규일 시장과 죌..
문화
2023. 12. 23.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