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진주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 현장검증
법원, 진주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 현장검증 진주시 “문화거리 조성” 강조 주민들 “지역민 몰아내는 사업” 재판부 “내달 12일 변론 종료” ‘진주시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 건립을 두고 진주시 측이 현장검증에서 “옛 진주역과 문화센터가 연결되는 문화거리가 조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 주민들은 “주민을 몰아내는 사업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부산고등법원 창원 제1행정부는 26일 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해 진주시 도로확장 예정부지, 반대주민 거주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망경동 17-15번지 일원에서 반대 주민, 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검증을 25분간 진행했다. 이날 진주시와 반대주민들은 구 진주역과 문화센터를 연결할 계획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진주시 측은 “문화센터 예정 부지..
사회
2023. 6. 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