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도열병 급속 확산…“4차 추가 방제 필요”
벼 도열병 급속 확산…“4차 추가 방제 필요” 진주시의회 최민국 시의원·농민 간담회 긴 장마·높은 기온 영향 市 “4차 방제비 지원 검토” 긴 장마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곰팡이병인 벼 도열병이 확산되고 있어 쌀 재배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진주시를 비롯해 경남지역에 벼 도열병이 예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현재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어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해보다 벼 도열병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벼 도열병이 확산하면서 진주시의회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쌀 전업농가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1일 진양농협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는 국민의힘 최민국 시의원이 주관했으며 손종태 진양농협 조합장, 구자정 진주시 쌀전업..
정치
2023. 8. 2.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