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이전사업 중투심 ‘반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사업 중투심 ‘반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핵심 지난해 10월 행안부 ‘재검토’ 보다 하락 적정·조건부추진 판정 재도전 난항 예상 옛 진주역 부지로 국립진주박물관을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부지 매입비 편성을 위해 거쳐야 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에서 지난해 ‘재검토’ 판정을 받은지 4개월 만에 ‘반려’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말 진행한 ‘2023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 결과’를 발표했다. 중투심 결과 진주시가 올린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은 ‘반려’ 판정을 받았다. 적정-조건부 추진-재검토-부적정-반려 등 5가지 단계 심사 결과 중 가장 낮은 단계다. 앞서 진주시가 지난해 1..
문화
2023. 3. 13.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