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공무원노조-의령군의원 갈등 격화
‘막말 논란’ 공무원노조-의령군의원 갈등 격화 공노조, 서명지 전달위해 의회 방문 의장, 수령 거부·대화 요구도 묵살 의령군의회 막말논란을 둘러싼 공무원노조와 군의원 간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와 의령군지부는 1일 오전 막말, 폭언을 일삼은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과 오민자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는 군청 공무원들의 서명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김 의장이 이를 거부했다. 이날 오전 11시 공노조 강수동 경남지역본부장과 강삼식 의령지부장 등 6명은 의령군의회 앞에서 서명지 전달식을 갖고 곧바로 2층 의장실을 방문했다. 의장실에 없어 힘겹게 복도에서 김규찬 의장을 만났으나 김 의장은 공노조 간부들의 서명지 전달을 외면한 채 “안 받아요” . “(전체 공무원 서명지) 받을 이유가 없지요..
정치
2023. 8. 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