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 양산 물금고, 전국대회 첫 준우승
“잘 싸웠다” 양산 물금고, 전국대회 첫 준우승 청룡기 전국고교아구선수권 결승에서 경북고에 1-4로 져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한 양산 물금고가 경북고에 아쉽게 패하며 청룡 여의주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물금고는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북고에 1-4로 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우승을 차지한 경북고는 이승엽 현 두산 베이스 감독이 재학하던 1993년 이후 30년 만에 우승을 맛봤다. 경북고는 투수 이승헌과 타자 전미르가 맹활약을 펼쳤다. 경북고 이승헌은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물금고 타선을 틀어막았고 전미르는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물금고는 1회말 2점을 실점했다. 1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4번 타자 전미..
체육
2023. 7. 2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