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극제 17일 개막…13개 극단 열띤 무대
경남연극제 17일 개막…13개 극단 열띤 무대 29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 절반 이상 매진 '열기' 경남 연극인들의 한 해 가장 큰 축제, 제41회 경남연극제가 17일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제는 오는 29일까지 13일간 대장정을 이어간다.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소속 11개 지부에서 13개 극단별로 작품을 1편씩 출품해 매일 오후 7시 30분(폐막일인 29일은 오후 4시) 관객 앞에 선다. ‘도시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코미디부터 풍자극, 러브 스토리,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채워진다. 도내 극단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열띤 경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장인 만큼 이미 관람 열기도 뜨겁다. 공연은 3·15 아트센터..
문화
2023. 3. 1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