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감염 추정 ‘엠폭스’ 경남도 발생
국내감염 추정 ‘엠폭스’ 경남도 발생 해외 여행력 없는 내국인 2명 감염경로 등 상세 역학조사 중 경남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는 내국인 ‘엠폭스(원숭이 두창)’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4일 10번째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 3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2번째 환자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피부병변 및 통증으로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검사를 문의한 내국인이다.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15일 판정됐다. 13번째 환자도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12번째 환자 역학조사 중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있는 밀접접촉자를 확인했다. 즉각 검사를 진행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
사회
2023. 4. 18.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