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휴일 거가대교 통행료 20% 할인
내년부터 휴일 거가대교 통행료 20% 할인 도 민자도로 통행료 브리핑 마창대교는 탄력요금 검토 거가대교 통행료가 내년부터 휴일에 20% 할인된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계획 브리핑을 열고 거가대교와 마창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거가대교는 내년 1월 1일부터 휴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통행하는 소형차와 중형차에 대해 요금의 20%를 할인한다. 소형차는 기존 1만원에서 8000원으로, 중형차는 1만 5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각각 2000원, 3000원이 할인된다. 이번 할인은 민간투자 자금 재조달로 발생한 공유이익 약 870억원을 활용하고, 통행료 할인 효과에 따른 통행량 증가 예상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이번 인하조치는 1년..
사회
2022. 12. 23. 10:46